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엔들레스 트리 - 윤주만 [ 듣기. 가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Endless Tree가 2012년 ‘사랑해’ 싱글 이후로 세 번째 싱글을 4년만에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전작들과는 달리 무척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곡이다. 어떻게 들으면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 이 곡은 Endless Tree 특유의 우울하고 서정적인 색깔에서 많이 벗어났지만 보컬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은 그대로다. 




제목이 아주 특이한데, 모 여가수에게 주려다가 미처 전해주지 못한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앞 글자들을 따서 ‘윤주만’ 이라는 제목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른 편곡은 거치지 않고 그 당시 여 가수에게 주려는 버전 그대로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모르겠니 널 좋아한, 지금 나의 뛰는 마음을 
넌 너무 둔한 거 같은데 말야 

모르겠어 너의 맘을, 이리 저리 둘러 보아도 
무덤덤하게 날 대하는 네 모습이 이해가 안 가 


지금 널 향하고 있는 수줍은 내 고백들이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저냥 대하는 모습이 
내게 아무 감정 없이 이러면 안 되지 않니 
조금만 돌아봐줘 뒤에 있는 내 처량한 모습


모르겠니 널 좋아한, 지금 나의 뛰는 마음을 
넌 너무 둔한 거 같은데 말야 

모르겠어 너의 맘을, 이리 저리 불러 보아도 
무덤덤하게 날 대하는 네 모습이 이해가 안 가 


지금 널 향하고 있는 수줍은 내 고백들이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저냥 대하는 모습이 


내게 아무 감정 없이 이러면 안 되지 않니 
조금만 돌아봐줘 뒤에 있는 내 처량한 모습


두 번 다시 너를 보지 않겠다과 
강하게 다짐한 나의 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