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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어쩌면 아티스트 - 제주바람 & Sun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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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실한, 우리 주위의 보통의 날들. 일상이 가끔은 비일상이 되기도 하는 보통의 순간들에 대한 회상과 기억들을 모아 스스로의 '날들'에 대한 기록해 보았다. 

두 번째 트랙, 제주바람. 
제주에 잠시 머물며 느꼈던 푸른 풍경들, 사람들과 도란도란 함께 모여 기타를 치고 바람을 맞고 노래를 부르던 자유롭던 날들을 기록해 보았다. 제주에서의 그날들은 과거지만, 다시 꿈을 꾼다. 언젠가 우리 같이 제주에서 살게 될 날을. 



세 번째 트랙, Sunny Day. 
한번은 라디오에 나가서 이렇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직장인인 나는,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그 길이야말로 제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 길이라고 말이다. 어느 맑은 오후,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 위의 하늘은 청명했다. 사람들과 시시콜콜 점심메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던 날, 하늘을 보며 떠올렸던 말. "아, 떠나고 싶다." 그리고 그냥 무작정 만든 곡이다. 일상의 그런 따뜻하고 맑았던 보통의 날들에 대한 첫 번째 기록임과 동시에 첫 싱글에 냈던 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다. 그 첫 기록의 풋풋함을 다시 되새기고 싶어 이번엔 편곡자 '박종서'와 함께 작업했다. 편곡의 원숙미가 더해져 더욱 청명한 햇살이 잘 표현된 곡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낮은 돌담 사이로 불어
솜털을 간질이는 제주도의 바람
귤빛 내음 간직한 이곳
당신과 나를 불러
다시 여기 왔네
지도에는 없을 거야
우리 마음 숨겨둔 곳
제주 사는 바람이 찾아줄 거야
자동차는 필요 없어
그를 따라 나서면 돼
너의 흐름 그걸 느껴 봐
바람 불어와
귤빛 파도가 내게 부서져
라라
지도에는 없을 거야
우리 마음 숨겨둔 곳
제주 사는 바람이 찾아줄 거야
자동차는 필요 없어
그를 따라 나서면 돼
너의 흐름 그걸 느껴 봐
바람 불어와 귤빛 파도가
내게 부서져 나를 흔들어
헤매도 좋아 헤매면 어때
너란 미로에 라라



It's a beatiful Sunny day to go 
It's a wonderful Sunny day to go 

It's a beatiful Sunny day to go 
It's a wonderful Sunny day to go 

Beautiful sunny day
Wonderful Sunny day

Give me the orange shine 
to set me free
Give me the orange shine 
to set me free to go 

It's a glamorous Sunny day to go 
It's a fabulous Sunny day to go 

Glamorous sunny day
Fabulous Sunny day

Bring you the orange shine 
to set me free
Bring you the orange shine 
to set me free to go 

It's a sunny day
It's a beautiful
it's a wonderful sunny day
It's a sunny day
It's a glomorous 
it's a fabulous sunn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