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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인 Fresh Girls의 퇴근길을 포스팅 하다보니 신치림이 생각나서 급 올립니다.
이 그룹은 나오자 마자 내가 들었던 노래여서 이 때 참 힘들었던 회사 생활을 느끼면서
이 노래의 희열을 느끼면서 들었는데 요즘 들으니 다시 새롭더라구요.
신치림의 퇴근길도 같이 들어보세요^^
신치림 - 퇴근길
퇴근길 지하철 집으로 가는 길에
술도 한잔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저녁
지나간 하루가 오늘따라 서운한 건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
기억하니 우리 십년쯤 돈 모아서
큰 바다를 건너 그곳으로 살러 갈거랬지
스무살 사진 속에 보았던
푸른 해변에 웃고 있는 반 벌거벗은 여인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기억하네 아직 꿈을 꾸네
그녀를 만나기를
꿈꾸며 사는 건 어쨌거나 좋아요
나의 서운한 오늘이 내일을 꿈꾸네
가끔은 생각해 나에게 무언가
특별한 행운이 찾아왔으면 하는걸
하지만 그런 거 없더래도
그냥 오랜만에 날씨 좋은 하늘이 반가워
하지만 나는 아직 여기 그나마는 아직 버틸만한 하루
그래도 나는 기억하네 아직 꿈을 꾸네
그녀를 만나기를
꿈꾸며 사는 건 어쨌거나 좋아요
나의 서운한 오늘이 내일을 꿈꾸네
꿈꾸며 사는 건 어쨌거나 좋아요
나의 서운한 오늘이 내일을 꿈꾸네
나의 서운한 오늘이 내일을 꿈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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