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시은 - 그 카페 [ 듣기, 가사 ]

그날을 감싸던 공기, 한적한 풍경, 햇살 가득한 오후, 식어진 커피, 사랑하던 우리…
멀어져 버린 당신을 기억하고파 자주 머물던 카페를 향했다. 역시 당신의 기억은 희미해졌고 서툴던 그 시절 내 모습도 여전히 찾을 수 없었다. 

페이퍼 레코드 싱어송라이터들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소보 x 시은 - 그 카페] 

어떤 이들에겐 사랑의 시작 신, 
또 어떤 이들에겐 사랑의 마지막 신이 되는 카페의 전경을 담아 음악으로 표현한 싱어송라이터 리노의 송라이팅과 싱어송라이터 소보, 시은의 아련한 음성이 더해져 누구에게나 간직하고 있을법한 서글픈 추억을 노래한다.    출처 : 네이버 뮤직

우우우
우우우

너의 이름을 부른다
다신 되돌릴 수 없었던
나의 작은 미련과
우린 너무 어렸고
사랑을 모른 채
헤어졌던 그 순간조차
이제는 그립구나 
너와 갔었던 카페
차가운 커피
그 위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너의 이름을 부른다
다신 되돌릴 수 없었던
나의 작은 미련과
우린 너무 어렸고 사랑을 모른 채
헤어졌던 그 순간조차
이제는 그립구나
너와 갔었던 카페
차가운 커피
그 위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떨리는 두 손 초라한 고백
그리고 부드럽게 미소 지었던 너의 입술

너와 갔었던 카페
차가운 커피
그 위로 들리는 아름다운 음악
떨리는 두 손 초라한 고백
그리고 부드럽게 미소 지었던 너의 입술

우우우
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