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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버블시스터즈 - 넌 나의 매일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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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위한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 버블시스터즈 ‘넌 나의 매일’

TV나 미디어를 통해 잦은 활동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언제나 가슴을 울리는 그녀들의 노래는 계절을 따라 잔잔히 마음을 스친다. 2016년 9월부터 열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게 된 전설 같은 여성 보컬 팀 버블시스터즈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애원’을 기억하는 원년 팬들과 ‘사랑먼지’ ‘바보처럼’을 기억해주는 감성적인 팬들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여행일기’ ‘후두두둑’을 아껴주는 새로운 팬들이 있어 그녀들은 꾸준히 노래할 수 있다.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부터 함께한 랑쑈, 지영과 원년멤버 서승희, 강현정이 2016년 현재 버블 시스터즈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싱글 ‘넌 나의 매일’은 Grey day라는 팀으로 색깔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현욱이 작곡했으며 지아, 허 각, GOD, TV프로그램 슈가 맨 등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감당하는 스트링 편곡 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KISH(키쉬)가 스트링 편곡을 맡았으며 버블 시스터즈 리더 서승희가 만든 작사 퍼블리셔 101doors의 신인 작사가 고내기가 참여했다, 
‘그리움’이란 형체 없는 애틋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맘 속에 ‘추억’이 될 때까지 긴 여운을 남긴다. 떠난 사람이 돌아오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매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위로가 될 ‘넌 나의 매일’은 또 하나의 버블 시스터즈 표 명품 발라드로 여러분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나는 참 둔한 여잔데
쉽게 보냈다 믿었는데
우리 함께했던
그 날에 온도까지
아직 기억해
너의 입술 날 부르던 목소리

두 빰 을 감싸던 온기와
코 끝에 닿았던 향기가
하루 하루 빈틈없이 차올라

넌 나의 매일
스물넷 숫자만큼 너를 그려
작은 방안에 갇힌 하루가 다
너로 가득해
모든 기억이 점점 희미해질
순간이 올까
눈물만큼 흐른 시간
내 오늘이 되어줘

노을에 물든 하늘도
손 끝에 남은 설레임도
낯선 느낌이 되는 
내가 정말 싫어
흐린 눈 안에
선명하게 너만 계속 맴돌아

울고 화내는걸 몰라서
참고 기다리는 바보야
아이처럼 너만 기다리나 봐

넌 나의 매일
스물넷 숫자만큼 너를 그려
작은 방안에 갇힌 하루가 
다 너로 가득해
모든 기억이 점점 희미해질 
순간이 올까
눈물만큼 흐른 시간
내 오늘이 되어줘

혹시 날 기억할까
다시 부르면 들릴까
봄의 시작 같던 널
매일 간직하는 나
소중하고 예쁜 그날들 
다시 못 올 순간들 
이젠 사라져

단 한 순간 만
환하게 웃어주던 너를 원해
가끔 행복한 사랑 
나였다고 후회도 해줘
계속 참았던 눈물 
오늘처럼 매일이 될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맘을 어떡해 나를
나만 남은 매일이 싫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