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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다다 - 바다거북이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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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DADA) [바다거북이]

‘다다 (DADA)’ 
‘아무쪼록 힘 미치는 데까지’ ‘오직’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원작 ‘운빨로맨스’ OST를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및 피아니스트 ‘문세나’를 중심으로 플라멩코,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타악기연주가 ‘설호종’, 기타리스트 ‘진동현’, 퍼실리테이터 ‘김성범’, 작가 ‘박은희’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브라질 리우 올림픽 응원가가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면, 이번에는 치열한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해본다. 경쟁하듯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고단하고 불안한 삶이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희망을 마주하기를 우리는 바란다. 그런 우리들에게 ‘괜찮아, 아직은 끝난 게 아니야.’라는 ‘바다거북이’ 노랫말처럼 토닥토닥 마음을 다독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 본다. 



느릿느릿 작은 걸음도 
같은 자릴 맴돌던 날도 좋아 
나 여기까지 잘 해왔어

손 내미는 사람 없어도
원치 않는 경쟁 속에도
난 괜찮아 참 여기까지 잘 해왔어

울컥 거친 파도에 밀려 울던 날들도
네버 돈 스탑 빛 바랜 꿈들도
절대 멈추지 않는 거북이처럼
네버 돈 스탑 잇 꿈을 향해서

괜찮아 아직은 끝난 게 아니야
한발 더 딛는 나 바다거북이

끝이 없는 불안한 날도
달도 없는 길을 걸어도
난 괜찮아 참 여기까지 잘 해왔어

울컥 거친 파도에 밀려 울던 날들도
네버 돈 스탑 빛 바랜 꿈들도
절대 멈추지 않는 거북이처럼
네버 돈 스탑 잇 꿈을 향해서 

괜찮아 아직은 끝난 게 아니야
한발 더 딛는 나 바다거북이
괜찮아 아직은 끝난 게 아니야
한발 더 딛는 나 바다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