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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김도희 - 니가 오면(feat. 정동걸)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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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 공연음악단체 M.A.P(구, MAKELINE)의 첫 번째 앨범 “니가 오면(Again)”이 발표되었다.




수록곡 '니가 오면(Again)'은 사랑했던 사람과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길 바라는 한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편곡과 전자음악적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M.A.P는 이 곡의 가사처럼 예전 MAKELINE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대중들에게 다시 새롭고 업그레이드 된 곡들로 사랑 받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고,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의 꾸준한 창작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다.


며칠을 밤새우고 혼자서
눈물로 범벅이 돼 매일이
니가 없는 하루가 익숙해지면
오늘 더 내가 미워져

니 얼굴을 잊어버릴까 봐 (I miss u)
매일 아침 제일 먼저 니 사진을 보네
여전히 날 보며 웃는 니 표정 그리워

니가 오면 다시 사랑이 오면
내 입술이 너의 이름을 부르면
언젠가 첨 널 느꼈을 때처럼
사랑한다 고백할 텐데
니가 오면 다시 내 곁에 오면
내 두 팔이 너를 가슴에 안으면
따뜻한 내 숨결로 너에게 나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을 텐데

혼자서 집에 가는 길이 허전해
괜시리 너와 걷던 거릴 걸어봐
니가 내게 나타날 것 같아
난 멈춰 서서 계속 너를 기다려
내 입술에 남은 니 이름과
내 가슴에 자리한 온기가
아직 따스한데 밤 공기가
차가워 난 니 품이 필요해 지금

니가 나를 지워버릴까 봐 (I'm afraid)
매일 밤 침대 위 깊숙이 얼굴을 묻네
여전히 귓가에 번진 니 말투 그리워

니가 오면 다시 사랑이 오면
내 입술이 너의 이름을 부르면
언젠가 첨 널 느꼈을 때처럼
사랑한다 고백할 텐데
니가 오면 다시 내 곁에 오면
내 두 팔이 너를 가슴에 안으면
따뜻한 내 숨결로 너에게 나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을 텐데

사랑했지만 더는 안 된다는
이해 못 할 그 말에
나 아무 말도 잇지 못하고서
정말 사랑했단 혼잣말만

니가 오면 다시 사랑이 오면
내 입술이 너의 이름을 부르면
언젠가 첨 널 느꼈을 때처럼
사랑한다 고백할 텐데
니가 오면 다시 내 곁에 오면
내 두 팔이 너를 가슴에 안으면
따뜻한 내 숨결로 너에게 나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