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Culture/Book 썸네일형 리스트형 [Review] 김진명 - 글자전쟁 한 번 읽으면 손에 뗄 수 없는 그 몰입감.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했다. 손에 잡힌지 2시간 만에 읽혀 내려간 몰입도 있는 전개. 초고를 적고 있는 지금 그 여운에 몸이 떨리는 듯한 느낌은 여전하다. 그 어떤 작품에 비해 그 떨림이 강렬하다. 무기중개상인 이태민이 우연치 않게 얻게 된 미 완성된 소설. 킬리만자로라 불리는 전주우 작가. 그 작가 펼쳐지는 또 다른 소설. 이 부분까지 몰입도는 최강이었다. 과연 사마천은 수천년의 역사를 자기 혼자 적으면서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는 걸... 모른다는 건지 솔직히 김진명 작가님의 소설은 스포 하면 재미가 없다. 알고 보는 것 보다는 읽으면서 몰입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중국과 한국의 관계. 그리고 한문의 기원은 어디인가? 라는 구체적인 질문의 답변까지. 역시 김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