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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윤정민 - 반지를 빼고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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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의 첫번째 싱글 [반지를 빼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앞에 첫 출사표를 던지는 
가수 '윤정민'의 첫번째 싱글 [반지를 빼고] 가 공개됐다.
곡 전체를 감싸는 스트링,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가 잘 어우러진 깔끔한 편곡이 돋보인다. 그리고 '윤정민'의 보컬과 거칠고 무거운 드럼 , 베이스 의 조화 역시 노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반지를 빼고"는 이별 후 놓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윤정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듣는이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이 더해져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있다.


특히 작사가 최윤석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 곡은 자신의 이야기를 여자의 입장으로 재해석 하여 '최윤석' 만의 감성으로 글을 써내려갔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최윤석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곡이다.




잠시만 나와요 오늘 아니면

안될 것 같아 전화하는 나에요

처음 날 만났던 그곳으로 와줘요

우리 사랑을 시작한 곳으로

내 손에 끼워진 그대 사랑이

더는 내 것이 아닌가요

자꾸 난 말이 많네요 그냥

그댈 보고 싶어서 떼쓰는 날 알아줘요

오늘 하루만 사랑해도 될까요

잠시만 나 그대의 품 안에 기댈 수 있게

나의 입술이 멋대로 사랑해요

가는 길을 막아도

마음을 막을 순 없죠 그대

내 손을 떠나는 그대 사랑이

더는 내 것이 아니라네요

핑계만 많아지네요 그냥

이별하기 싫어서 떼쓰는 날 알아줘요

오늘 하루만 사랑해도 될까요

자꾸만 나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있게

나의 가슴이 멋대로 사랑해요

그댈 잡아보아도

그대는 내가 아픈 사람이겠죠

안녕이란 말로 이별을 시작해요

셀 수 없이 많은 날이 사라지는 시작을

오늘부터 준비할게요

잠시 와줘요 스쳐가듯 볼게요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그댈 바라볼게요

눈물아 제발 지금 흐르지 말아

저기 멀어져가는

그 사람 볼수있도록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