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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범's - 껍데기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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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범’s(범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청춘별곡]

범’s(범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청춘별곡은 그 동안 싱글로 발표했던 곡들과 신곡 [잉여인간]을 엮어, 평범한 청춘들이 겪는 사랑, 꿈,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말을 건넨다.

신곡인 잉여인간은 그저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내가 막상 성인이 되고 난 후 겪는 허무함, 좌절감을 그린 이야기다. 슬럼프였던 시절에 우울한 마음으로 현실을 녹여내서 써 내려간 가사가 조금은 구슬프게 들린다. 





단돈 만원이 없어 
맘대로 술 한 잔 하기 힘들 때
막연한 꿈으로 살았던 그때
친구 한 놈과 
껍데기 한 사발 맛있게 구워
소주 한 잔에 웃었던 그때

두려울 것 없이 달려들었던 나는 이제
어느덧 무언가 잡히는 게 있는데
분명 그때 보다 나아진 것 같은데 왜 난
자꾸 그 시절이 머릿 속에 맴돌아

그리운 널 찾아 발길 닿은 그 곳엔
낯설고 먹먹한 왠지 모를 아쉬움만
시끌벅적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난
그저 환한 웃음만 선명하게 남아


단돈 만원이 없어 
남몰래 눈치를 보곤 했을 때
그저 열정 하나로 버텼던 그때
친구 한 놈과 
매운탕 한 사발 맛있게 끓여
소주 한 잔에 웃었던 그때

두려울 것 없이 달려들었던 나는 이제
어느덧 무언가 잡히는 게 있는데
분명 그때 보다 나아진 것 같은데 왜 난
자꾸 그 시절이 머릿 속에 맴돌아

그리운 널 찾아 발길 닿은 그 곳엔
낯설고 먹먹한 왠지 모를 아쉬움만
시끌벅적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난
그저 환한 웃음만 선명하게 남아


다시 난 웃을 수 있을까
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 다짐하며 항상 꿈을 그려왔던
나는 행복해 진 걸까

그리운 널 찾아 발길 닿은 그 곳엔
낯설고 먹먹한 왠지 모를 아쉬움만
시끌벅적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난
그저 환한 웃음만 선명하게 남아

그리운 널 찾아 발길 닿은 그 곳엔
낯설고 먹먹한 왠지 모를 아쉬움만
시끌벅적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난
그저 환한 웃음만 선명하게 남아

그리운 널 찾아 발길 닿은 그 곳엔
낯설고 먹먹한 왠지 모를 아쉬움만
시끌벅적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난
그저 환한 웃음만 선명하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