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필름(The Film) - 그렇게, 가을(with #안녕) [ 듣기. 가사 ]
- 그렇게 소리없이 물들 마음. - 더필름 계절 프로젝트 '가을편' 선공개작 '그렇게, 가을' 봄과 가을이 짧아졌다지만 추운 옷을 갈아입기 위해 가을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낙엽이 떨어지기 위해 단풍은 물들어야 하고,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야만 한다. 감성에 기대어 계절에 어울리는 연작 정규 앨범 프로젝트를 2년 째 진행중인 더필름의 가을편 선공개작 '그렇게, 가을'은 항상 반복되는 계절을 반복되는 사랑을 비유하여 노래하고 있다. 붉게 물들어, 수줍은, 떨리는, 시린, 두 볼이 붉어진, 등 충분히 가을을 은유하는 가사들로 가득찬 이 곡은 더필름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섬세하고 여린 가사가 장점으로, 한 편의 연서(연서)나 혼자 쓰는 일기를 읽는 기분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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