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석만 - 마음의 온도 [ 듣기. 가사 ] 쓸쓸한 가을과 함께 돌아온 '천석만'의 두번째 이야기 [마음의 온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뜨거운 여름도 가을이 오면서 함께 간다. 항상 뜨거울 것 같던 너와 나의 시간도, 마음도 이 가을의 온도처럼 조금씩 차가워져만 간다. 그런가 봐요 내가 나빠요 너의 마음까지 다 알지 못했죠 너를 볼 때마다 상처만 줬을 뿐 미안한 마음도 표현을 못 했죠 나를 사랑하지 마요 이젠 내 손 잡지 마요 우리 둘이 함께했던 시간마저 지워요 마음이 차가워져서 따뜻해질 수 없어요 우리의 마음의 온도는 가을이죠 떠난 후에도 따뜻함이 남아서 내 주위를 맴도는 것만 같아요 나를 사랑하지 마요 이젠 내 손 잡지 마요 우리 둘이 함께했던 시간마저 지워요 마음이 차가워져서 따뜻해질 수 없어요 우리의 마음의 온도는 가을이죠 다른 사람으로나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