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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윤딴딴 - 새벽더위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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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덥딴]



안녕하세요, 윤딴딴입니다. 드디어 ‘덥딴’을 발매하게 되었네요.
3년을 기다린 앨범입니다. 영혼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만들었던 ‘여름에’
강릉 놀러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만들게 된 ‘휴가철 도로 위’
새로 생긴 별명 ‘야딴’에 안성맞춤인 ‘술이 웬수라서’
여름 밤에 너무 더워서 흥얼거리던 ‘새벽 더위’까지.
한 곡도 제 모든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지 않은 곡이 없어요.
이 앨범이 여러분의 여름을, 여러분의 지금을
조금은 더 빛나는 순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래요.
그럼, 행복하게 들어주세요.




방금 눈앞에 있던 모기가
또 사라졌어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건지
이제 또 오늘 밤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해
책상 위에 있던 에프킬라가
또 사라졌어
하필 이럴 때에
여름 더위는 짙어가고
잠은 오지 않는 밤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더위에 지친 노래를 불러


모기는 윙윙윙윙윙윙
파리는 왱왱왱왱
모기는 윙윙윙윙윙윙

분명 방금까진 시원했는데
또 더워졌어
이 더위는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건지
이제 또 오늘 밤
한 바가지 진땀을 흘려야 해

어제 사놨었던 탄산음료가
또 바닥났어
오 하필 이럴 때에
여름 더위는 짙어가고
잠은 오지 않는 밤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더위에 지친 노래를 불러


모기는 윙윙윙윙윙윙
파리는 왱왱왱왱왱
모기는 윙윙윙윙윙윙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더위에 지친 노래를 불러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불러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지친 노래를 불러
또 불러 또 불러
더위에 지친 노래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