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신현희와 김루트 - 그와 나 [ 듣기. 가사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 첫 정규앨범 [이상한 나라의 신루트]

2015년 첫 EP ‘신현희와김루트’을 발매하며 수많은 공연과 방송활동을 이어가던 ‘신현희와김루트’ 2015년 12월 20일 단독 콘서트 ‘아, 추워’를 마지막으로 돌연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정규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이상한 나라의 신루트]는 이전의 앨범들과 같은 선상에 있는 것 같으면서 전혀 다른 앨범이다. 작년 발매된 첫 EP 앨범 [신현희와김루트]보다 더 다채로운 색을 담았고, 더욱 성숙한 신루트가 되었다.

항상 그때그때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노래하고 싶다던 이들의 바램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일기장 같은 이번 앨범은 누군가에겐 기대와 설렘이, 누군가에겐 공감과 위로가 또 누군가에겐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출처 : 네이버 뮤직


구름 뒤에 숨어서 
너를 훔쳐보고 있는 나 같아
너는 눈치 못 채고 
나 혼자 안달 난 것만 같아
우린 어떻게 될까요 
내가 너를 사귀게 될까요
우리 손을 잡고 걸을 날이 올까요

룰루랄라 노래하며 
내가 너의 손을 잡고
넌 싱글싱글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고
우리 걷는 걸음걸음 길목마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잎

소복소복 쌓인 눈도 
우린 같이 걷게 되고
쨍쨍 내리쬐는 햇살 모두 
우릴 행복하게 하고
매일매일 꿈만 같은 
하루하루가 되겠죠

나는 아직 몰라 너를 
혹시 너는 아니 나를
나는 두근두근 오늘 
네게 말해줄래 맘을
나는 아직 몰라 너를 
혹시 너는 아니 나를
나는 두근두근 오늘 
네게 말해줄래 내 맘을

내가 너의 손을 잡고 
나를 바라보고 있고 
길목마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잎

소복소복 쌓인 눈도 
우린 같이 걷게 되고
쨍쨍 내리쬐는 햇살 모두 
우릴 행복하게 하고
매일매일 꿈만 같은 
하루하루가 되겠죠

룰루랄라 노래하며 
내가 너의 손을 잡고
넌 싱글싱글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고
우리 걷는 걸음걸음 길목마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잎

소복소복 쌓인 눈도 
우린 같이 걷게 되고
쨍쨍 내리쬐는 햇살 모두 
우릴 행복하게 하고
매일매일 꿈만 같은 
하루하루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