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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브라운심리학과 - 정류장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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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와 세련된 Urban soul 사운드의 탁월한 조화를 들려주는 ‘브라운 심리학과’
브라운 심리학과의 첫 싱글 [정류장]

마치 오래된 서랍 속 낡은 사진 한 장을 꺼내 들고, 그 시간 속 추억에 사로잡혀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음악! 빈티지와 세련된 Urban soul 사운드의 탁월한 조화, 브라운 심리학과의 음악이다.



브라운 심리학과는 강윤하, 김정인, 고정효로 구성된 여성3인조 그룹이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그들만의 감성으로, 신선하지만 친근한 그들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브라운 심리학과’라는 개성있는 팀 이름처럼 앞으로 그들이 들려줄 음악세계를 기대해보자.




니가 보고싶지만 
볼 수 없어 헤매이던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그 정류장에 와버렸네

그 곳에 우리가 있었어
따뜻한 차를 잡은 내 두 손을
조심스럽게 감싸려던 설레던 순간이 보여

그 때 말해주지 그랬어
나의 손을 잡고 싶었다고
눈빛으로 느꼈지만 확신할 수 없었던
너의 마음에 다시 고갤 떨궜지

하고픈 말 많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맘을 숨기며 걸어갔던
그 정류장에 와버렸네

그 곳에 우리가 있었어
몇 대의 버스를 지나보내도
머뭇거리며 미소짓던
설레던 순간이 보여

그 정류장 그 곳에 언제까지 나 찾아갈까
이제 우리 함께 있는 그림을
그곳에서만 볼수 있어서
그리운 내 발이 오늘도 그곳을 향해

다가가고 싶었지만 용기 낼수 없었던
그때 우리가 아직 그 곳에 있어
그때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