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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마리슈(MARY SHOW) - 잘까요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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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슈 한여름밤 자장가 [잘까요] 발매 
올 여름 잠을 책임질 잠캐럴송 

달달한 사랑노래로 최근 인디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혼성 3인조 밴드 ‘마리슈’가 오는 15일 한 여름 밤에 어울리는 새 싱글 [잘까요]를 발표한다. 기존에 발표한 곡들이 각종 TV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있어 이번 싱글 역시 방송을 통해 어떻게 사용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마리슈’란 팀 이름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V프로그램 ‘마리텔’(일명: 마이 리틀 텔레비젼)과 같이 ‘마이 리틀 슈가’의 약자이다. 다만 본인들이 ‘마리텔’보다 먼저 ‘마리슈’란 이름을 썼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약자로서가 아닌 ‘마리슈’라는 귀여운 어감 그대로의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싱글 ‘잘까요’는 사랑하는 연인과 전화로 밤새 사랑을 속삭이는 이야기를 마리슈 특유의 아름다운 가삿말과 포근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일정하게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가 귓가를 간지럽히듯 안정감을 주며, 후반부에 ‘자장,자장’하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가사는 깊어가는 여름밤 잠 못 이루는 순간 함께 청하여 듣기 좋은 노래임을 알려준다. 

한편 소속사 슈가레코드와 만나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는 마리슈는 이어서 나올 미니앨범을 필두로 특유의 입담을 살린 단독콘서트 등 앞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출처 : 네이버 뮤직


매일 밤 귓가에 마주 앉은 그대여
오늘도 새벽을 채우고 있네요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아침 해가 밝아와요

달빛도 별빛도 잠자고 있는 밤
자욱한 그대 목소리 귓가에 맺혀
나 그대가 곁에 있는 것도 같은데
왠지 우리는 꿈을 꾸는 것도 같은데
우리 잘까요 잘까요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 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