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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더 빌리브 - 그 봄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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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가요계에 나타난 신인가수 더 빌리브(The Believe)
Digital Single Album '그 봄' 발매!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그 날. 지나간 봄에 나의 모든 시간은 멈춰져있다.

많은 시간이 흘러버린 봄이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사랑했던 기억이 선명하여 그 시간에 있는 듯하다. 타이틀곡 '그 봄'은 히트 작곡 프로듀스팀 'Mad House'와 황선정의 곡으로 트랜디한 발라드곡으로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노랫말과 고급스러운 편곡이 잘어우러져 멋진 팝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아직도 비 앞에선 아무런 힘이 없네
저기압 따위에도 무너지는 날 보니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어둔 하늘 위 사랑이었구나

왜 그리 일찍 알아버렸을까
결국 닿지 않을 평행선이란 걸
소화하지 못할 이별이란
알지 못했었나봐
감당하지 못할 이별이란 걸

아직도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아직도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봄비가 멈출 때면 이런 맘도 멈추길
빌고 빌고 간절히 huh

아직도 달력에 남은 수많은 동그라미
머나먼 날이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내게 마중 나오는 날들이
이제는 정말 실감이 나려고 해

끝을 인정하지 않으려
애를 쓰고 써봐도

아직도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아직도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봄비가 멈출 때면 이런 맘도 멈추길
빌고 빌고 간절히 huh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아직도 봄비가 내리네요
주륵 주르륵
봄비가 멈출 때면 이런 맘도 멈추길
빌고 빌고 간절히 h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