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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닻별 - 손 깍지 끼고 [ 듣기. 가사.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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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진 신인 ‘닻별’의 첫 번째 싱글 [손 깍지 끼고].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진 신인 ‘닻별’ (본명: ‘계유정’)의 첫 싱글 [손 깍지 끼고]는 풋풋한 스무살의 연애와 설렘을 담은 곡이다. (‘닻별’은 카시오페아 별자리의 우리말)




2016년 CJ 나눔 재단 프로젝트 엘범 [꿈키움M주니어 (Vol.6)]에 “천사”라는 수록 곡을 발매하면서 그녀의 음악적 캐리어가 시작이 되었으며, 지난 5월 ‘브리튼 치즈’의 [나 어때]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인디 음악에 첫 발을 내디뎠다. 타고난 깨끗한 음색, 본인이 직접 쓴 밝고 솔직한 고백 같은 가사와, 경쾌하면서 청량한 ‘브리튼 치즈’만의 어쿠스틱 기타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어린 연인들의 예쁜 사랑이 가득한 곡이 완성되었다.

마음을 노래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스무 살 ‘닻별’의 연애이야기. 그녀의 따듯한 감성에 귀를 기울여 무거움을 떨치고 기분 좋은 설렘을 함께 느껴본다.


손 깍지 끼고 걷는 지금을
상상했을까
친구였던 우리 둘이
언제부턴가

가까워졌어 한 걸음
풋풋한 고민
가득했던 고백
나랑 만나줄래

지금 난 니가
너무 좋아 설레여
니 모든 게 좋아져 버렸어
내 눈엔 너만 보여

바보 같은 웃음
나만 보는 그 눈빛
날 부르는 목소리까지 다
넌 내 꺼야

손 깎지 끼고 걷는 지금이
익숙해지고
연인이 된 우리 둘은
늘 그렇듯이

함께 있어 매일을
너랑 나
편안한 그 설렘들이
여전히 나는 좋아

지금 난 니가
너무 좋아 설레여
니 모든 게 좋아져 버렸어
내 눈엔 너만 보여

바보 같은 웃음
나만 보는 그 눈빛
날 부르는 목소리까지 다
넌 내 꺼야

너 내가 되고 내가 너 되어
가는 것들이
당연해진 우리 둘은
매일매일이
추억이 돼 특별한
나날들
편안한 이 설렘들이
내겐 너무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