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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달무늬 - 나에게 너는 & 감당이 안돼 [ 듣기.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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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감성밴드 '달무늬'가 4월 20일 첫 싱글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찾아왔다.

멤버 오한균(보컬), 임병훈(기타), 이봄이(키보드)로 구성된 '달무늬'는 2015년 결성되어 홍대, 수원 등 인디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획공연 및 버스킹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며, 페이스북 페이지 '라이브가 좋아요'에서의 공연 영상의 뜨거운 반응, SNS기반의 문화제작콘텐츠팀 피플게이트의 사회공헌 콘서트에 참가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인디씬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달무늬 1st Single' 은 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세 곡의 노래(나에게 너는, 감당이 안돼, Dream Catcher)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노래는 시작하는 이들의 설레임과 애틋함, 따스한 위로의 감정들이 녹아들어 있다.

한편, '달무늬'는 첫 싱글 앨범 발매 이후 계절별 감성을 담은 세 번의 싱글 앨범을 제작하여 연말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 곡소개

1. 나에게 너는
아직 특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주고 싶어지는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

2. 감당이 안돼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하며 여전히 그때, 혹은 그때 이상으로 좋아하고 있는 지금의 마음을 담은 노래

3. Dream Catcher
힘든 현실을 살아가며 편하게 잠들지 못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                                               출처 : 네이버 뮤직




하루 종일 네 주위를 계속 맴돌고 있어
나를 당기는 무언가 네겐 있는 걸까
네 옆에 서기만 해도 자꾸 어리숙해져
이 마음 너에게도 들릴까

아직 우리 아무 사이 아닌데
내 머리 속에 이미 가득해
어제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
네가 흘린 말들이 내겐 의미가 돼

You're the only one
설레는 맘을 다 주고 싶은 
나에겐 그런 사람
You're the only one
어두운 밤을 빛나게 해줄
나에겐 그런 사람
It's you, you, you, It's you
It's you, you, you, It's you

닫힌 입술 속의 그 말
힘들겠지만 꺼내보려고 해
어제까진 많이 어색했지만
오늘은 너에게 말할게

You're the only one
설레는 맘을 다 주고 싶은 
나에겐 그런 사람
You're the only one
어두운 밤을 빛나게 해줄
나에겐 그런 사람 It's you

You're the only one 
(You're the only one 내 맘을 가져간 It’s you) 
설레는 맘을 다 주고 싶은 
나에겐 그런 사람 (바로 너야)
이제 다가올 모든 날을 
함께 걸어갈 나에겐 그런 사람

It's you, you, you, It's you
It's you, you, you, It's you



밀고 당겼던 우리 이제 게임은 끝났어
길고 길었던 밤이 너무나도 짧아졌어
멀리 달아나지마 지금 이 정도로만
모든 게 예전과 달라 너와 함께면

너를 처음 봤던 날을 떠올려봤어
미소를 짓던 하얀 얼굴이
눈을 못 뗄 만큼 
손이 떨릴 만큼 예뻐 보였어

지금 내 옆에 있는 너를 바라봤어
짧은 생머리 네게 어울려
너를 보고 있으면
너무 가슴이 벅차 어지러워

감당이 안돼 너의 그 모든 것들이
감당이 안돼 너의 환한 미소가
눈을 감아봐 손을 잡아봐
놓치면 안돼 지금 이대로가 좋아

날 사로잡았었던
너의 그 향기와 너의 그 표정들이
아직도 내 맘을 설레게 해

감당이 안돼 너의 그 모든 것들이
감당이 안돼 너의 환한 미소가
눈을 감아봐 손을 잡아봐
놓치면 안돼 지금 이대로가 좋아

감당이 안돼 너의 그 모든 것들이
감당이 안돼 너의 환한 미소가
눈을 감아봐 손을 잡아봐
놓치면 안돼 지금 이대로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