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Music

글루미시즌(Gloomy Season) - 잘가 [ 듣기. 가사. 라이브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인조 어쿠스틱 감성 듀오 ‘글루미시즌’의 첫EP앨범 ‘Sad flower’ 
싱어송라이터 ‘주한철’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승진’의 만남 




국내에 흔치않은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와 클래식 바이올린(Classic violin)이라는 조합이 흥미롭다. 2016년초에 결성한 ‘글루미시즌’은 데뷔앨범부터 남다르다. 

앨범명으로부터 모든이야기를 해주는듯한 그들의 색깔을 볼 수 있는 첫EP앨범 ‘Sad flower’. 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들은 루키밴드 답지않게 인디씬에 수많은 활동을 하며 그들의 뚜렷한 색깔과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아직도난 믿지않아 
아직도넌 그 자리에
우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아
우리엄마 얼굴좀봐 
니가없어 매일 울어
이젠 문을열면 아무것도 없어

우리 가족들은 니가 전부였어 
그곳은 어떠니 밥은 먹은거니
너땜에 웃었고 너땜에 기뻤어 
너땜에 세상이
너무 행복했어 이젠 널 놓아줄게

꿈속에서 그렇게라도 
가끔씩 매일은 아니라도
그렇게라도 널 보고싶어
이젠 널 보내줄게 
정말로 하고 싶지않은 말이였지만
잘가 잘가 잘가 잘가

이젠 널 놓아줄게

꿈속에서 그렇게라도 
가끔씩 매일은 아니라도
그렇게라도 널 보고싶어
이젠 널 보내줄게 
정말로 하고 싶지않은 말이였지만
잘가